치매를 예방하고 진행을 최대한 억제하는 방법 중 하나는 뇌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챙겨 드시는 겁니다.

-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 -

1. 등푸른 생선
 - 정어리, 참치, 고등어, 꽁치, 삼치, 연어 등에는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합니다.
 - 오메가3지방산을 섭취하면 나이가 들어도 인지 기능의 저하되는 속도가 느리며, 알츠하이머성 치매 위험이 70% 낮아집니다.

2. 우유
- 매일 우유를 마시면 알츠하이머성 치매 위험이 65% 줄어듭니다.
- 우유에 듬뿍 든 칼슘이 신경기능을 조절해 뇌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3. 제철 채소와 과일
 -  제철 채소와 과일을 매일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
 - 특이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는 항산화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뇌의 노화를 억제합니다.
 - 채소와 과일을 매을 먹는 사람은 치매가 발생할 확률이 30% 낮습니다.

4. 물, 차 많이 마시기
 - 물이나 차를 많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녹차를 하루에 1~3잔 마시는 사람은 인지기능 저하가 올 확률이 26% 낮고, 4~6잔 마시면 인지장애 발생이 55% 낮아집니다.
 - 커피를 매일 마시면 알츠하이머병 발생률이 30% 낮으며, 과일 주스나 야채 주스를 1주일에 세 번이상 마시면 76% 낮아진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5. 종합 비타민제 복용
 -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해도 도움이 됩니다.
 - 비타민 E(토코페롤)와 C를 매일 함께 복용하면 인지기능 장애 가능성은 66%, 알츠하이머병 위험은 64% 낮아집니다.
 - 반면 엽산이 부족하면 치매 위험이 2배 증가합니다.

6. 건과류, 콩으로 만든 요리, 카레
 - 호두나 해바라기씨같은 견과류, 콩으로 만든 요리, 카레 등도 치매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포화지방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인지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육류를 주로 즐기는 사람은 채식을 선호하는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3배 높다고 합니다.

특정 식품을 반드시 항시로 드셔야 하는 건 아니며, 꼭 그럴 수도 없는거죠.
비타민 섭취와 섬유질 음식, 등푸른 생선과 같이 DHC가 풍부한 어류등의 섭취도 좋고
어떤 음식이든 싱겁게 조리해서 먹는 습관을 가지신다면 더는 바랄게 없겠죠?
 
그렇기에 올바른 식사요법에 대해서도 알아 가시면 좋습니다.

1. 평소에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꼭 필요합니다.
하루에 적어도 고기 탁구공 크기 1개, 생선 1토막(특히 등푸른 생선), 계란 흰자 1개, 두부나 콩 등을 먹도록 해야합니다.

2. 기름진 음식은 하루에 1번만 들도록 합니다.

3. 저지방 우유나 요구르트를 하루에 1잔씩 들게 합니다.

4. 또한 뇌세포의 주성분인 레시틴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서 호두, 잣, 해바라기씨, 콩, 깨 등을 적절히 드시도록 합니다.
특히 해바라기씨는 간식으로 조금씩 먹도록 하면 좋습니다.

5.녹황색 채소(당근, 시금치, 상추, 아욱 등)는 하루에 꼭 1번 이상 들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