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끝내면 평화가 오고 불행을 마무리하면 행복이 오듯 당뇨의 원인을 제거하면 당뇨는 저절로 사라집니다. 선청적 요인이야 어쩔 수 없지만 후천적 요인인, 과도한 스트레스, 심한피로, 영양불균형, 체내 유해독소 축적, 운동부족,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을 유비무환의 자세로 미리미리 챙기고 확인한다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은 없을 것 입니다.

당뇨, 당뇨의 원인!!

1) 유전적 요인

 당뇨의 원인은 유전적요인과 후천적(환경적) 요인, 2가지가 있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부모 모두 당뇨가 있으면 자녀의 당뇨발병률이 약 60%정도 되고, 한쪽 부모만 해당 되는 경우는 약 30% 정도가 유전적 요인이 있다고 하는데, 부모 모두 당뇨가 없는 경우에도 약 10% 정도가 후천적 요인으로 발병한다고 합니다.

이것을 보면 유전적 요인이 있더라도 후천적 요인인 스트레스, 영양불균형, 운동부족, 유해독소 축적, 불규칙한 생활습관등을 피하면 당뇨를 예방할 수가 있고, 반대로 유전적 요인이 없더라고 후천적으로 무절제한 생활을 한다면 당뇨를 막을 수가 없다는 얘기가 됩니다.

2) 과도한 스트레스

 불안과 초조, 불만, 좌절, 분노, 짜증, 미움등은 과도한 스트레스를 유발시켜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자극과 긴장감을 유발하여 우리들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하고 외부세력의 위험으로부터 대항하여 안전을 지켜주지만, 과도한 스트레스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부신피질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여 인슐린 분비가 억제되고 인슐린 저항성이 유발되어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합니다.

이로인해 혈당과 혈압을 높여 당뇨를 발병시키고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자율신경계를 긴장시켜 노화를 촉진시키고 활성산소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동맥경화, 뇌졸증, 심근경색, 암, 우울증, 치매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3) 심한 피로

 심한 피로는 체내의 신진대사 기능을 저하시켜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자가 치유력을 떨어뜨립니다. 그로인해 췌장에서는 인슐린 분비를 감소시키고 세포에서는 인슐린저항성을 유발시켜 당뇨를 초래할 수 있게 합니다.

4) 영양 불균형 (영양과잉 . 영양부족)

 당뇨는 영양섭취가 너무 많아도 올 수가 있고, 너무 부족해도 올 수 있습니다. 즉, 5백식품(흰쌀,흰밀가루,흰설탕,흰소금,흰조미료)과 인스턴트식품 및 육류식품 등,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3대영양소를 과잉섭취 했을 때 당뇨가 유발될 수 있으며, 반대로 섬유질,비타민,미네랄,효소가 부족할 때에도 당뇨가 옵니다.

5) 불규칙한 생활습관

 불규칙한 생활습관은 당뇨를 유발시키는 큰 요인이 되므로, 항상 과로하지 않는 범위에서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