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일상 생활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던 사람이 뇌기능 장애로 인하여 후천적으로 지적 능력이 상실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정신 건강 및 육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예방을 위한 건전한 생활습관

1. 과음과 흡연을 금합니다.

  과음이나 습관적인 음주는 뇌와 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특히, 뇌세포를 파괴해서 알코올성 치매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담배의 성분 중 니코틴은 뇌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저하시키고 뇌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2.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합니다.

 걷기, 맨손체조, 스트레칭, 댄스 등 가벼운 운동을 자신에게 알맞는 강도로 규칙적으로 합니다. 적절한 운동은 고혈압과 같은 생활 습관병을 에방하고 뇌의 혈액순환을 개선합니다.

3. 활발한 두뇌활동이 필요합니다.

 독서와 토론, 글쓰기, 바둑이나 장기 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취미활동을 계속해야 합니다. 또한, 자원봉사와 같은 사회활동과 친구들을 만나는 것과 같은 대인관계를 유지하면서 많은 대화시간을 갖기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4. 스트레스를 줄여야 합니다.

 만성스트레스에 의해 분비되는 호르몬은 뇌 신경세포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면 적절하게 풀어 줘야 합니다.

5. 우울증 예방과 치료

 노인우울증은 기억력등의 인지기능이 떨어져 치매로 오인될 수 있을 뿐아니라 치매의 발병 위험성을 높이기도합니다. 따라서, 기분저하, 의욕부진, 수면변화, 식욕변화 등 우울증상이 있는 경우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검진받고 적절하게 치료해야 합니다.

6. 적당한 운동과 담배줄이기

 운동, 하루 30분~1시간 , 일주일에 3~5번 정도의 운동은 각종 심혈관 질환 뿐아니라 혈관성 치매에방에 도움이 됩니다. 담배가 치매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근거는 없지만 담배가 동맥경화를 통해 혈관성치매를 비롯한 대부분의 질환에 대하여 악영향을 미치므로 금연을 권합니다.